영화 <나우 유 씨 미 2> 소개
2016년에 개봉한 영화는 범죄, 액션 장르로 12세 관람가입니다. 조나단 머리 추가 감독했으며 1편에 이어서 마술 사기단의 이야기로 영화를 시작합니다. 3년 전 이미 전 세계를 무대를 한 짜릿하고 매력 있는 완전 범죄 매직쇼를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이번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지금의 영화 제목과 다른 이름이었는데 단순히 영화제목 뒤에 2라는 숫자만 붙여서 나왔다고 합니다. 1편에서 헨리 리브스 역을 맡은 아일라 피셔 임신으로 인해 2편에 합류되지 못하고 그를 대체할 캐릭터 룰라로 리지 카플란이 새롭게 캐스팅되었습니다. 이번 편은 등장인물도 약간씩 바뀌고 내용도 더 스릴 넘치고 짜릿해졌습니다. 관객 수 310만 명을 보유하고 가벼운 킬링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개연성과 허구성이 맞지 않고 현실성을 추구하는 분들이라면 영화 취향과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창의적인 마술이라는 내용과 범죄 스릴러와 화려한 액션신을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1편을 재미있게 보았다면 2편도 기대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 영상미가 뛰어나 볼거리가 많고 영화 속에 신선한 악당 들고 많이 나와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줍니다. 스토리는 복잡하지만 악당들과 마술사들이 싸우는 심플한 내용이기에 가볍게 보기에 좋습니다. 다소 스토리가 약했다는 평이 많았지만 시리즈 중에 가장 인상 깊은 마술 장면을 얻었습니다.
함정에 빠진 마술사기단 줄거리
1편의 시점으로부터 1년 뒤 주인공인 아틀라스는 마술사기단을 모으고 사건을 일으키게 했던 시초인 비밀단체 디아이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디아이의 일원이지만 뭔가 석연치않은 부분이 있어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4명이었던 포호스맨 마술팀은 멤버 구성에 변동이 있었습니다. 기존 일원이었던 한 명이 나가고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게 됩니다. 이들은 새로운 미션을 받게 됩니다. 옥타라는 IT 회사의 숨겨진 비밀을 제작 발표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폭로하는 것이었습니다. 옥타라는 회사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팔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에 포호스맨은 비밀을 밝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고 일이 오히려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포호스맨의 비밀을 밝히고 이들은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고 탈출을 시작합니다. 탈출 시도 중에 설치되어 있던 미끄럼틀을 탔는데 도착하니 예상한 도착지는커녕 마카오에 도착되었습니다. 이들은 마카오로 납치되었던 것입니다. 이들을 납치한 사람은 바로 포호스맨 활동으로 거액을 잃은 월터였습니다. 월터는 납치한 이들에게 협박을 합니다. 세상 모든 컴퓨터를 해킹할 수 있는 오언의 칩이 경매가 되니 훔쳐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딜런은 태디어스가 있는 감옥에 찾아가고 포호스맨을 구하기 위해 태디어스를 감옥에서 빼돌립니다. 포호스맨은 모든 일을 계획하고 오언의 칩을 빼돌리기 위해 일을 실행하기 시작합니다. 칩이 있는 곳에 도착한 일행들은 주의를 분산시키며 칩을 빼돌립니다. 이때 나오는 장면이 이 편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 나옵니다. 이 장면은 카드 마술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빼돌리는 데 성공한 이들은 약속장소에 가게 되고 이러면서 분위기는 더 고조됩니다.
영화 후기
이 영화는 인상적인 마술 장면을 남겼지만 영화의 스토리는 살짝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영상미는 1편보다 더 좋았으며 스케일과 마술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은 더 대단했습니다. 또한 반전의 반전이 나와서 스토리텔링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편보다는 이번 편이 오히려 더 스릴이 넘치고 긴장감 넘쳐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다틀라스가 비를 멈추고 조정하는 마술을 보여주는데 그 장면을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습니다. 하지만 마술을 보여주기보다는 악당을 속인 후 진실을 폭로한다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약간의 아쉬움은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마술을 좋아하고 범죄,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한 번쯤은 보고 현실의 세계와 다른 마술의 세계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